인생 2막 #35 - 팀노바 비대면 응용 2단계 43주 차 후기 & 구직 시작까지 약 1주 (약 D-7)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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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3주 차 수업을 마쳤다.

이제 수료까지 1주일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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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이사를 했고 서울 사람이 되었다. 이젠 서울 개발자가 되기만 하면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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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이사를 마친 뒤 학원 서버실에 ELK 스택 서버를 설치하기 위해 학원을 방문했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 zoom으로만 보던 사람들을 실제로 만나고 서로의 안부를 전했다.

 

거의 한 5개월? 정도 만에 다시 만난 다른 팀원들이 나를 보더니 이전보다 더 단단하고 멋있어졌다는 말을 해주었다. 힘차고 자신감 있게 말하고 꾸준히 운동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매 순간순간과 생활을 다듬으려 노력하였다. 아마 그것이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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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업에서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고 실제 면접에서도 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면 된다는 답을 얻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당연한 것을 안 하는 게 당연시되어왔으니 피드백을 성실히 수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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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학원을 가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열정적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노력하는 다른 팀원들의 모습들을 보니 다시 한번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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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료까지 1주일이 남았고 ELK와 온 프레미스 환경에 대해 좀 더 씹고 뜯고 맛보며 기존에 작업한 내용들을 다시 한번 잘 살펴보며 긴 여정을 마무리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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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하자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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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하면 10% 안에 든다.

그냥 끝까지 한다. 끝까지 하고 얻어진 결과에 만족하고 또다시 나아간다.

끝이 있어야 시작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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