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oder

2023-07-29​2021년 2월 해외 파견 후 코로나에 걸려 부산 의료원에서 허덕이며  수강신청한 팀노바를 ​​https://uncoder.tistory.com/2 인생 2막 #1 - 팀노바 비대면 수업 신청 완료​​2023-07-28일 퇴근 후 집에서 수업을 참여한 뒤 수료 인터뷰를 마치며 공식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성공적으로 팀노바 커리큘럼을 마치고 수료 인터뷰를 하는 그 순간은 정말 수도 없이 생각해왔다.​정말 힘들었고 큰 수술도 2번이나 하였다. 포기한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고 무조건 수료만 생각해왔다. ​흔들린 적이 없었냐고 묻는다면 있다.  하지만 그 또한   +100에서 + 10으로 내려온 것이지   마이너스의 단계까지 간 적은 없다.   ​'끝까지 하면 10프로 안에 든다'라는 것  끝..

팀노바 시작부터 수료까지 2025. 2. 25. 10:42

2023-07-27​21일 수업에 만들었던 포트폴리오를 팀장님께 보여드렸고 피드백 받은 부분들을 수정하였다.​23일 재검사를 받은 후 포트폴리오를 뿌렸다. ​24일 월요일 부터 면접제의가 많이 왔다.  순식간에 화수목금  월화수목금 2주치의 면접이 잡혔다. (매일 1~2곳의 면접이 잡혔다.)   ​화요일에 3곳 면접을 보았고 ​수요일은 사정상 다음으로 면접을 미루었고 ​목요일 오늘 오후에 면접을 본 회사에 최종적으로 취업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구직 시작 3일만에 취업이 끝났다. ​이제는 정말 실전이니 더 열심히 하고자 한다. 충분히 잘 할 수 있고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내일 바로 출근을 하게 되었고 구체적인 연봉은 계약상 외부에 공개하지 않게 되어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겠다. ​긴 터널을 지났고 ..

팀노바 시작부터 수료까지 2025. 2. 25. 10:37

2023-07-15 ​응용 2단계 수업이 종료되었다.​44주라는 긴 시간 동안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수업에 참여하였고  기초와 응용 1단계 그리고  응용 2단계를 마치면서 팀노바 커리큘럼을 끝까지 마쳤다. ​2년 3개월 정도 걸렸다.  수만 번 생각했던 순간이다.​중간에 포기할 생각은 없었고 힘들었지만 그냥 계속했더니 상상한 순간에 도착하였다.​이제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시간이다. 1주일 동안  내가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들을 포트폴리오와 시키려 한다.​​2년 3개월간 쌓아온 수많은 시련을 넘어서면서 얻은 성공들은 분명히 나를 성장시켰다.아쉬움은 없다. 아쉬워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시간과 건강 나에게 더 이상 이것이 많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행복하고 충실하게 차근차근 나아가기로 한다. ​​..

팀노바 시작부터 수료까지 2025. 2. 25. 10:35

2023-07-08 ​​어제 43주 차 수업을 마쳤다. 이제 수료까지 1주일 남았다.​서울로 이사를 했고 서울 사람이 되었다. 이젠 서울 개발자가 되기만 하면 되는 것인가!.​서울로 이사를 마친 뒤 학원 서버실에 ELK 스택 서버를 설치하기 위해 학원을 방문했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 zoom으로만 보던 사람들을 실제로 만나고 서로의 안부를 전했다. 거의 한 5개월? 정도 만에 다시 만난 다른 팀원들이 나를 보더니 이전보다 더 단단하고 멋있어졌다는 말을 해주었다. 힘차고 자신감 있게 말하고 꾸준히 운동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매 순간순간과 생활을 다듬으려 노력하였다. 아마 그것이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 ​어제 수업에서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고 실제 면접에서도 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면 된다..

팀노바 시작부터 수료까지 2024. 9. 18. 15:05

2023-06-30 ​댓글을 지운다는 게 글을 삭제해버렸다. ​ELK 스택 용 온 프레미스 환경 구축할 때 쓸데없이 댓글에 특정 값을 비밀글로 작성했다가 댓글을 지운다는 걸 본 글을 지워버렸다. ​뭘 썼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그냥 몇 가지 다시 적어본다. ​1. 자세 - 몇 달간 계속 힘없다 아파 보인다는 피드백을 계속 받아왔다. 팀원과 줌으로 킨 뒤 발성연습을 계속해서 진행했고 또렷하고 단단하게 말할 수 있는 '트리거 문장'을 찾아내었다. 이후부터는 일상생활에서도 힘 있고 단단하게 말을 하고 있다. 보이는 외모, 들리는 목소리는 다름 사람이 나를 판단하는 첫 번째 척도가 된다. 어떠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가. 힘없고 축 처진 사람? 아니면 밝고 힘찬 사람? 스스로가 판단하고 연습하고 자세를 바르게 한 ..

팀노바 시작부터 수료까지 2024. 9. 18. 15:05

2023-05-19​오늘도 산을 넘었다. ​시간이 걸릴지라도 계속해서 하면 결국은 해내게 되는것을 또 경험한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렸다. ​무엇이던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고 직접 일을 마주하고 해보아야 성취감도 더 큰 것이다.​요즘 읽는 책은 ​'세이노의 가르침'​ 다른 책들과 다르게 현실에서 성공하는 왕도가 적혀있다.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일을 배우고 열심히 해라 등등.. (완독후 서평을 따로 남겨보려한다.)​팀노바에서 치열하게 성실하게 똑똑하게 개발하게 노력하라는 것과 일맥상통 하다. ​​그냥 끝까지 한다. ​끝까지 하면 10%안에 든다.그냥 끝까지 한다. 끝까지 하고 얻어진 결과에 만족하고 또 다시 나아간다.끝이 있어야 시작이 있으니까.​#인생2막#팀노바#코딩#자바#열정#개발자#안드로이드#문돌..

팀노바 시작부터 수료까지 2024. 9. 18. 15:04

2023-05-05오늘도 운동을 잘 완료하였다. 운동-> 커피-> 냉수샤워-> 커피 쵝오.​​​개발이 잘된다 -> 좋다 개발이 막힌다 ->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 좋다. ​​​어제 밤 새벽에 적혔다가 사라진 댓글에 대한 답변 ​팀노바는 왕초보에게 적합한가? -> 비전공자 개발 1도 모르는 사람이면 왕초보인가? -> 그렇다. 비전공자가 잘 취업해서 가는가? -> 그렇다. ​적합한가? ??? - 컴퓨터와 개발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배워서 개발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적합 한 것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팀노바 과제랑 수업이 따라가기가 어렵지 않냐? - 쉽진않다. 일단 왕초보인데 잘 따라가고 쉽게 느껴진다면 그 사람은 천재이거나 천재인듯.​​​​-------------------------..

팀노바 시작부터 수료까지 2024. 9. 18. 15:03

2023-05-03​개발을 하다보면 항상 벽과 산을 마주한다. ​처음 개발 공부를 시작했던 그날부터 항상 함께하는 것이다. 모르는 것, 막히는 것, 안되는 것, 수 많은 에러와 오류와 모순들.​처음에는 벽을 만나면 안될 것 같았다. 두려웠고 안되고 막힘에 미칠 것 같았다.​오늘도 벽을 만났다. 인터넷에서는 손쉽게 해결한 사람들의 후기가 수없이 많은 내용인데 나에게는 벽이었다.하지만 예전에 느끼던 막힘의 벽이나 산의 높이가 이전같이 높게 느껴지지 않았다. ​눈에 문제가 생겨 가벼운 시술을 받아서 한쪽 눈이 오늘 하루 종일 불편했지만 그냥 앉아서 계속해서 문제인 부분을 파악하고 계속해서 시도했다.​한쪽 눈을 부여잡고 벽을 마주한지 8시간이 지난 후 나는 결국 그 벽을 허물었고 산을 정복했다.  그냥 하면 되..

팀노바 시작부터 수료까지 2024. 9. 18.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