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oder

오늘 날짜 2021년 4월 25일 ​ 4월 6일 수업을 시작하였고 오늘자로 팀노바 비대면 수업을 시작한 지 20일이 되는 날이다. ​ 3주 차 과제가 아주 어렵다. 어려움의 의미는 인터넷에서 답을 찾을 수는 있지만 그 유혹을 버텨내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것이다. ​ 마치 높은 산을 오를 때 공짜 케이블카를 타고 산을 올라갈 수도 있지만 걸어서 올라간다면 올라가는 동안 그 산의 숲속에 어떠한 것들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 산 정상까지의 길이 어떻게 이어져있는지 계곡은 어떻게 형성되고 물은 얼마나 어떻게 흐르는지를 직접 보고 눈에 담을 수 있는 것과 같겠다. 물론 그만큼 숨은 차오르고 시간은 걸릴 것이다. ​ 총 4개의 과제 중 가장 쉽다고 하는 첫 번째 과제를 마치는 데 4일이 걸렸다. ​ 하지만 ..

팀노바 시작부터 수료까지 2023. 10. 9. 16:44

코딩을 시작한 지 3주가 지났고 2주 차 과제 검사를 통과하였다. ​ 이번 1주일간 가장 많이 한 말은 "어?", 그리고 "음.."이다. 끊임없는 사고의 확장 생각의 생각의 생각의 생각 그리고 또 생각. ​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 10시까지 강제로 앉아서 하는 것이 아니다. ​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검색하고 가진 정보를 바탕으로 또다시 고민한다. ​ 그러다 보면 어느덧 밖은 어둡고 밤이 되어있다. ​ 다양한 사람들이 같은 기수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남과 비교하지 말라는 팀노바의 조언이 자주 나를 바로잡는다. ​ 나는 나의 실력 향상을 위해 공부하면 된다. 2년이라는 목표시간 동안 겨우 3주가 지난 것이니 조급해 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갈 것이다. ​ ​ ​ 단지 3주 차에 접어..

팀노바 시작부터 수료까지 2023. 10. 9. 16:43

2021.04.11 1차 과제를 검사받고 나의 멘탈은 바사삭. ​ 출제자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 가장큰 문제점이라 하겠다. ​ 그 이후 심기일전하여 다시 과제를 수행하였고 4월14일 통과하였다. ​ 축하!!!!!!!!!!!!!!!!!!!!!!! ​ 몹시 기쁘다. 나의 생각을 결과물로 만들어낸다는것, 그 결과물을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찾는 행위 그리고 다시 그 결과물을 보완하고 더욱더 멋지고 완벽하게 만들어내는것. 그것의 기쁨이 얼마나 좋은지 느꼈다. ​ 과제가 통과되었을때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맛보았다. ​ 4월 13일 2주차 수업을 진행하였고 이제 2주차 수업에 대한 과제를 수행중이다. ​ 두번째 미션도 고민과 생각하며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겠다. ​ 2022년 개발자 취직 ..

팀노바 시작부터 수료까지 2023. 10. 9. 16:42

4월 6일 오후 8:00 설레는 마음으로 카톡으로 전달받은 ZOOM URL을 따라 팀노바 비대면 첫수업을 들어갔다. ​ 스피커가 안나와서 처음에 버벅되었지만 설정을 마친 뒤 간단히 노프팀장과 인사를 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하였다. ​ 팀노바 수업의 철학과 방향등 개발자로서의 방향등 다소 가벼운 분위기로 출석체크를 포함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 전체 약 3시간 정도 강의시간을 가졌고 첫날이라 딱히 강의다!! 라고 심각하게 수업을 하기보다는 스스로 머리속에서 생각을 계속 일으킬수 있는 쪽으로 질문을 하며 컴퓨터 하드웨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수업을 진행하였다. ​ 자세한 내용은 학원 자체 커리큘럼과 지적 재산권 이기에 작성 할 수 없으나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 수업이 끝난후 현재까지 과제를..

팀노바 시작부터 수료까지 2023. 10. 9. 16:41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비대면 수업을 신청하였고 4월 6일 첫수업을 기다리고 있었다. ​ 항상 유투브를 통해 팀노바의 소식을 접해왔지만 실제로 어떻게 수업을 하고있는지 궁금했기에 팀노바에서 제공하고있는 1회 청강 기회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회사에는 휴가를 요청하고 3.24일에 올라가서 서울에서 일하고있는 친구네에서 하루 신세를 지고 3.25일 팀노바 사무실을 찾아갔다. ​ 상가 건물 내에 위치해있었고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아주 깔끔했다. ​ 기찬팀장님의 수업을 청강하였고 JAVA 마지막 수업인듯하였다. ​ 팀노바 정책상 청강시에는 원칙적으로 일체 필기가 안되기에 자세한 내용을 적지는 않겠지만 끊임없는 질문을 통한 사고의 확장을 유도하는것이 청강 1회에도 확실히 느껴졌다. ​ 그렇게 나는 4.6일 열릴..

팀노바 시작부터 수료까지 2023. 10. 9. 16:41

2021. 3. 14. 9:57 2월 13일 러시아출장에서 한국 귀국 후에 받은 코로나 검사가 양성으로 확정되면서 2월 14일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 코로나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미칠듯한 끝없는 치통, 호흡곤란, 기침을 겪으며 이러한 상황에 화조차 나지않았다. 현타 그 자체 '나는 무엇을 위해 일해 왔는가', 'xx 내가 뭘한거지?' 와 같은 수많은 생각들이 내머릿속을 휩쓸었다. ​ 그리곤 더이상 내가 하고 싶은 것과 원하는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달려드는것을 주저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 2월 16일경 나는 팀노바에 비대면 수강신청을 완료하였고 4월 6일 개강을 기다리고있다. ​ 2년의 시간을 투자할 계획을 짰고 개발자 지인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결코 쉬운 길은 아니라고 한다. 근데 세상에 쉬운길..

팀노바 시작부터 수료까지 2023. 10. 9. 16:39

#1 글을 작성하고 블로그를 관리해보세요. 언코더님의 회원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2 다양한 스킨이 있어요. 티스토리에 있는 다양한 '스킨'도 살펴 보세요. 블로그나 사이트를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스킨을 고를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실 건가요? 잘 생각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스킨을 고르세요. '스킨 편집'을 통해 다양한 커스텀, 그리고 홈 꾸미기를 적용하실 수도 있답니다. #3 포럼에서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마지막으로 사용하시다가 티스토리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포럼'을 확인하세..

팀노바 시작부터 수료까지 2021. 9. 16.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