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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일 낮 12시 안드로이드 4주 차 과제를 통과하였다.
12일 과제 검사 중에 받았던 공부법에 대한 발전을 위해서 스스로 모르는 것을 기록하기 시작하였다.
'1'을 몰라 '1'을 검색하니 모르는 것이 '2가지'가 되었고 그중 하나를 검색하였더니 또 모르는 것이 '3가지'가 된다.
모르는 것의 증가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문제점이 있다.
지금 현재로서 나의 공부 방법은 모르는 부분이 생겼을 때 3~4단계까지만 추가로 확인을 하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멘토링을 한 후 우선은 기술 구현을 어느 정도 이해하였으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4주 차 과제를 통과하였으나 아직 해당 기술에 대해서 100%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다. 다만 이전에는 이해도가 5%(아. 이걸 쓰면 이런 게 되는구나) 정도였지만 지금은 약 50%까지는 이해를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응용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은 있으니 꾸준히 하기로 한다.
4주 차 과제를 하며 가장 기뻤던 순간은 'VISION BOARD'에 사진들을 불러와서 해당 사진들을 저장하고 새롭게 불러오면 새로운 사진들이 들어가고 기존에 저장된 데이터들은 줄어들게 하는 기능이 절실하였는데 해당 내용을 긴 시간 고민 끝에 해결해 내었다. (더욱 세세하고 쉽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커리큘럼에 대한 발설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개발이 끝나고 나면 앱을 업로드 시킬 예정이다. )
느낀 점: 팀노바 기초 첫 언어는 JAVA이다. JAVA를 4주 공부하였고 텍스트 게임을 만든 후 지금의 안드로이드로 넘어왔다(언어 JAVA)
나의 문제점은 안드로이드를 진행하면서 JAVA 언어를 사용하였지만 실제로 JAVA에서 배웠던 문법(?) 들을 내가 직접 적용시켜가며 작업을 진행한 순간들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12일 이후 과제를 진행함에 있어서 내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그리고 멘토와의 상담을 신청하기 위해 스스로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지금 직면한 문제가 무엇인지를 먼저 확실히 파악하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작성한 코드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고 스스로 논리적으로 코드 구성을 생각하며 작업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쉽게 말하면 이제야 코드를 보고 생각하면서 개발을 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장족의 발전이다.
과제 검사 결과 파트장님 피드백 : 발표 전 발표 연습을 할 것. 말이 길다. (혀가 길다: 나도 느낀다) 구현한 기능에 대해서 짧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아직 못한 부분은 '다음 주차에 이러이러한 기능을 넣을 예정이다.'라고 짧게 발표할 것.
그 간의 회사 생활의 경험을 비추어볼 때 혀 긴 놈 중에 대부분은 사기꾼 또는 NO 실력이었다.
빈 수레가 요란한 법. = 지금은 내가 그렇다.
문제점을 알았으니 고치면 될 것이다.
오늘도 어제보다 발전했고 또 다음 산을 넘으러 간다.
나는 할 수 있다. 당연하게도.
오늘도 빡 코딩 + 스마트하게.
#인생제2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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