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4. 9:57
2월 13일 러시아출장에서 한국 귀국 후에 받은 코로나 검사가 양성으로 확정되면서 2월 14일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코로나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미칠듯한 끝없는 치통, 호흡곤란, 기침을 겪으며 이러한 상황에 화조차 나지않았다. 현타 그 자체 '나는 무엇을 위해 일해 왔는가', 'xx 내가 뭘한거지?' 와 같은 수많은 생각들이 내머릿속을 휩쓸었다.
그리곤 더이상 내가 하고 싶은 것과 원하는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달려드는것을 주저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2월 16일경 나는 팀노바에 비대면 수강신청을 완료하였고 4월 6일 개강을 기다리고있다.
2년의 시간을 투자할 계획을 짰고 개발자 지인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결코 쉬운 길은 아니라고 한다. 근데 세상에 쉬운길이 어디있겠으며 지금 하던 일도 결코 쉬운일은 아니었으니 그냥 하는거다.
내인생 누가 대신 살아주는거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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